“딸깍 80점”으로는 끝난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100점 전략, 고승원 대표가 말한 핵심
1) AI가 “생산성”은 압축했는데, “가치”는 자동으로 안 생긴다
이번 인터뷰의 결론부터 딱 박히는 포인트가 있어요. AI가 코딩/문서/콘텐츠 같은 결과물을 빠르게 뽑아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70~80점짜리 결과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거죠. 그리고 아주 중요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90점까지도 “쉽게” 따라갈 거라고 봤어요. 그러면 예전처럼 “남들보다 조금 잘한 80점”으로는 선택받기 어렵고, 결국 100점급 차별화가 없으면 시장에서 구분이 안 되는 상황으로 가요.
이 흐름을 고승원 대표는 “딸깍 시대”의 실전 문제로 연결합니다. 결과물은 빨리 나오는데, 사람들의 구매/선택은 잘 안 일어날 수 있다는 거예요. 생산은 쉬워졌지만, 시장과 연결되는 힘(설득/문제정의/관계/브랜딩)이 더 중요해진다는 뜻이죠.
2) “만들면 끝”이 아니라 “사서 쓰게 만들기”가 핵심으로 바뀐다
대표가 보는 가장 큰 변화는 앱/서비스 시장 구조예요. 예전에는 앱을 개발해놓고 시장에 던진 뒤, 피드백을 받고 업데이트하며 연결될 시간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누가 앱을 만들면 “나도 하루 만에 그대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경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어요.
즉,
- 무한히 많은 앱/서비스가 쏟아지지만
- 대부분은 ‘만드는 데서 끝’ 나고
- 구매/선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는 구조
그래서 대표는 “서로가 서로의 앱을 구매하지 않는 시대가 이미 왔다”는 쪽으로 말합니다. 이건 단순한 코딩 효율 문제가 아니라, 시장 파이프라인 전체가 재편되는 신호로 봐야 해요.
3) 기업이든 개인이든, 결국 남는 건 “전략(무엇을 할지)”과 “사람(관계)”
이 인터뷰에서 가장 반복되는 키워드는 “AI는 도구”예요. 도구는 생산성을 압축해주지만, 내가 없던 가치를 자동으로 만들어주진 않는다고 못 박습니다.
가치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는데, 그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 관심은 결국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연결됩니다.
대표는 AI로 생긴 여분의 시간을
- 커뮤니티 만들기
- 커뮤니티 참여
- 사람을 더 자주 만나서 이해하기
에 쓰고 있다고 말해요. 즉, AI 시대에 더 빨라진 건 “생성”이지만, 생존을 가르는 건 “관계 기반의 차별화”라는 거죠.
4)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 “AI를 따라가기”보다 “업무를 구조화”하라
AI 시대 불안이 큰 이유는 “뭘 해야 할지”가 흐려져서 그래요. 대표는 여기서 접근법을 바꿉니다.
핵심은 자기 일을 목록화하고, 업무를 워크패키지/세부 액티비티로 쪼개서 표준화하는 것. 그 다음 단계로 각 액티비티에 맞는 AI 툴을 매핑하죠.
대표가 강조한 방식은 이거예요.
- 업무를 큰 단위(워크 패키지)로 정리
- 완성에 필요한 세부 액티비티까지 쪼개기
- 각 세부 업무에 맞는 AI 도구/기능을 연결
- 새 AI가 나와도 “내 업무랑 연결되지 않으면” 굳이 따라갈 필요 없음
이 접근은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학습 경쟁”을 끊어주고, 실제 생산에 연결되는 AI 활용만 남겨요.
5) “AI 툴 자체”보다 중요한 건 ‘프로세스가 들어간 스킬’
대표가 특히 흥미롭게 말한 부분이 “스킬 만들기”예요. 단순히 프롬프트만 던져서 결과물을 뽑는 수준에서 끝내지 않고, 전문가가 실제로 일하는 과정을 스킬 안에 넣는 방식이죠.
예시로는 클로드 스킬을 들었는데요. 네일샵 홍보 이미지용 스킬을 만들면서,
- 인스타에서 성과가 잘 나오는 콘텐츠(조회/공유/댓글 좋은 것) 사례를 수집
- 성공 패턴뿐 아니라 실패 패턴(반응 없는 콘텐츠)도 함께 분석
- 반드시 따라야 할 규칙/하지 말아야 할 규칙을 스킬에 반영
여기서 포인트는 “베스트 프랙티스만”이 아니라 “워스트 프랙티스도” 넣어야 한다는 것. AI 성능이 올라간다고 자동으로 품질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사람이 정한 기준(규칙/프로세스)이 품질을 결정한다는 메시지예요.
또 하나는 MCP 같은 연결 기능(외부 서비스 연동)까지 써서 이미지/영상 생성이 “한 번의 흐름으로 끝나는” 구조를 만든다고 했어요.
6) “솔로프리너(1인이 기업처럼)”는 시대 흐름과 맞물린다
대표가 말하는 생존 전략은 개인의 태도 + 시장 구조예요. 조직은 인원수가 줄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조직을 갖고 일하는 방향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1인 형태(솔로프리너)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논리죠. 대학 졸업 후 “취업”이 곧바로 안정으로 이어지기 어려워지고, 스스로를 고용하는 구조로 이동할 거라는 전망이 이어져요.
그리고 1인 유니콘 같은 모델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진짜 포인트는 “겉으로는 1인처럼 보이지만 내부엔 협업 네트워크가 있다”는 점이에요.
- 혼자 다 하지만 ‘전부 혼자’는 아니다
- 분야별 전문가와 연대(협업)가 결국 성과를 만든다
- 유연하게 파트너를 바꾸며 성장한다
7) 기업/개인의 공통 생존 스킬: ‘문제정의 + 반복 실험 + 사람다움’
대표는 개인 경쟁력의 형태를 “정답이 없는 시대”로 설명합니다. 예전처럼 시장조사 끝에 완벽한 제품을 만들고 검증하는 방식이 아니라, 만들자마자 반응을 얻지 못하면 사라지는 속도전이 됐다는 거죠.
그래서 “무조건 시도해라”가 결론이에요. 생각만 오래 하는 것보다, 빠르게 테스트하고 다음 실험으로 넘어가는 태도가 경쟁력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강조한 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AI가 대체하는 영역이 커져도, 사람의 존중감/관계/경험은 완전히 사라지기 어렵다는 관점이에요.
대표의 표현으로는,
- 로봇이 하는 건 “비슷”할 수 있어도
- 사람이 주는 “존중감”은 구조적으로 다르다
- 그래서 사람의 시간을 써서 차별화를 만드는 영역이 남는다
결국 인간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식’과 ‘관계에서 생기는 가치’를 찾는 게 생존 포인트라는 흐름으로 정리됩니다.
전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블로그용 핵심 정리)
이번 인터뷰에서 가져가야 할 한 줄은 이거예요. AI로 80점 생산은 쉬워졌지만, 선택받는 건 100점의 차별화다. 그 100점은 AI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관심(사람/세상 관찰) + 업무 구조화(프로세스) + 반복 실험(시장 반응) + 관계 기반(커뮤니티/대화)에서 만들어진다는 것.
여기에 SEO 키워드 관점으로도 딱 연결하면, 생산성 향상에서 멈추지 않고 AI 에이전트, 콘텐츠 전략, 일자리 변화,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로 확장되는 메시지로 읽히거든요.
독자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행 체크리스트”(요약)
- 내가 하는 일을 워크패키지/세부 액티비티로 쪼개서 표준화했는가
- 각 업무에 맞는 AI 활용 지점을 “매핑”해 뒀는가
- 새 AI를 무조건 배우는 대신, 내 업무랑 연결되는 것만 골랐는가
- 스킬(프로세스+규칙+워스트 케이스)을 만들어 품질을 고정했는가
- 시장은 “만들기”보다 “사서 쓰게 만들기”가 핵심임을 감지했는가
- 차별화는 AI 결과물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서 얻는 통찰로 만든다는 전제를 유지했는가
< Summary >
AI는 생산성만 압축해주고, 가치(선택)는 자동으로 생기지 않는다. “딸깍 80점”은 곧 “90점 보편화”로 이어져, 결국 시장에서는 100점급 차별화가 필요해진다. 앱/서비스 시장은 무한히 만들 수 있어도 구매/선택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로 바뀌고, 생존은 문제정의·프로세스 구조화·반복 실험·사람(관계/커뮤니티)에서 나온다. 기업도 에이전트 위임 단계로 가며, 개인은 솔로프리너처럼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기 일을 고용하는 흐름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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