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매출 +77% 폭증, ‘헤일로 트레이드’로 돈이 이동 중… 지금 시장에서 진짜 중요한 6가지
지금 뉴욕증시는 “AI면 무조건 오른다”에서 분위기가 확 바뀌고 있어요.
이번 글엔 아래 6가지를 한 번에 묶어서, 뉴스처럼 딱 정리해드릴게요.
첫째, 월가에서 퍼지는 ‘헤일로 트레이드(Halo Trade)’가 왜 소프트웨어를 때리고 실물자산을 띄우는지.
둘째, 서클(Circle) 실적이 왜 ‘코인주’가 아니라 ‘달러-국채 수익 엔진’인지.
셋째, 비트코인이 ‘채굴 원가 밴드’까지 내려오면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넷째, 트럼프의 “빅테크가 전력망 비용 내라”가 AI 투자와 인플레이션에 어떤 파급인지.
다섯째, 중국의 금 매입이 15개월 연속인 이유와 금 가격의 구조적 바닥.
여섯째, 미국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 연체율 최고치가 소비에 던지는 신호.
그리고 마지막엔, 다른 뉴스/유튜브에서 잘 안 짚는 “진짜 핵심 포인트”만 따로 뽑아드립니다.
1) [시장 브리핑] 4대 지수 동반 상승… 하지만 내부에선 ‘승자/패자’가 갈라졌다
미국 증시는 나스닥·S&P500·다우·러셀까지 전부 플러스로 출발했어요.
겉으론 훈풍인데, 안쪽을 보면 섹터별로 “AI가 먹어치울 산업 vs AI가 못 건드릴 산업” 구분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1-1. 반도체/빅테크는 엔비디아 실적 대기 모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장 마감 이후로 예정돼 있고, 주가는 180달러를 넘긴 구간에서 움직였어요.
관전 포인트는 “실적 숫자 자체”도 있지만, 다음 모멘텀(예: GTC에서의 로드맵/공급/수요 톤)이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2. 코인 관련주는 ‘서클 실적’에 동반 반응
서클 급등이 코인베이스 같은 플랫폼 주에도 연동되는 모습이 나왔죠.
다만 오늘의 포인트는 “코인 가격”보다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로 굳어지냐”에 더 가까웠습니다.
2) [핵심 테마] 월가의 ‘헤일로 트레이드’ = AI 공포가 만든 새로운 자금 이동
예전엔 성장주/가치주/방어주 프레임으로 투자 얘기했는데, 지금은 잣대가 바뀌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요약하면 이거예요.
AI가 비즈니스를 파괴할 수 있나?
그렇다면 프리미엄이 깎이고, 아니라면 돈이 몰린다.
2-1. 소프트웨어가 맞는 이유: ‘코드 해자’가 AI로 무너질 수 있다는 공포
소프트웨어 지수가 한 달 만에 큰 폭으로 흔들리고, 특정 기업은 “AI가 기존 코드를 대체할 수 있다”는 내러티브만으로도 주가가 크게 흔들렸다는 얘기가 나왔죠.
이 흐름의 본질은 “실적”보다 “존재 이유가 AI로 대체될 수 있냐”에 대한 재평가입니다.
2-2. 실물자산(Heavy asset)이 뜨는 이유: AI가 대신 못 만드는 것들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비행기/활주로/정비 인프라를 즉시 만들어내진 못하죠.
구리/전력망/발전설비처럼 물리적 자본지출이 필요한 산업은 오히려 ‘방어막’이 됩니다.
예시로 “여행 플랫폼 vs 항공사”가 갈라진다는 설명이 나왔는데, 포인트는 단순합니다.
AI 에이전트가 예약 플랫폼을 건너뛰면 플랫폼의 협상력이 약해질 수 있지만, 사람을 실제로 운송하는 물리 인프라는 대체가 어렵다.
2-3. 골드만의 ‘안티 AI 지수’가 시사하는 것
AI 관련 노출을 제거한 지수(안전지대)를 만든 건, 월가가 진지하게 “AI 파괴력의 반대편 포지션”을 상품화하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요.
이건 단순 유행이 아니라, 자산배분 프레임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3) [실적 뉴스] 서클(Circle) 매출 전년비 +76.9%… ‘코인회사’보다 ‘달러-국채 수익모델’에 가깝다
서클이 장전 급등한 배경은 실적이었고, 숫자가 강했습니다.
3-1. 핵심 숫자 정리
매출: 7.7억 달러(전년 대비 +76.9%), 컨센서스 상회.
EPS: 0.43달러, 컨센서스(0.27달러) 크게 상회.
USDC 유통량: 2025년 말 753억 달러, 1년 만에 +72%.
3-2. 매출의 대부분이 ‘준비금(Reserve) 수익’이라는 점이 포인트
스테이블코인은 발행량만큼 달러성 자산을 쥐고 있어야 해요.
서클은 그 준비금을 단기 미국채 등으로 굴려 이자수익을 만듭니다.
즉, 이 모델은 “거래수수료 회사”라기보다 “규모가 커질수록 국채 이자수익이 커지는 구조”에 가깝죠.
그래서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단순 크립토 트렌드가 아니라, 달러 유동성의 새로운 유통망으로 봐야 합니다.
3-3. 투자 관점 체크포인트: 금리 방향과 규제
서클의 이익구조는 금리 수준(단기 금리)과 직결돼요.
또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이 “제도권 편입”으로 갈수록 규모의 경제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시장금리가 움직이면 서클의 ‘현금창출력’도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4) [크립토/매크로] 비트코인, ‘채굴 원가 밴드’ 근접 = 채굴자 항복과 바닥 논쟁이 같이 온다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원가 모델의 밴드 내부로 들어오면, 시장에서 자주 나오는 시나리오가 있어요.
4-1. 왜 ‘원가 근접’이 중요하냐
상단(총생산원가) 아래로 내려오면 “수익성 악화”.
하단(전기료 중심 원가) 아래로 내려오면 “비효율 채굴자 퇴출”이 빨라집니다.
이 구간에서 흔히 벌어지는 현상은,
전기료 비싼 지역/구형 장비/레버리지 큰 채굴사가 먼저 꺼지고,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코인을 던지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4-2. 동시에 ‘장기 바닥’ 주장도 같이 나온다
과거에도 원가 밴드 아래로 깊게 내려갔던 시기가 이후 큰 사이클의 바닥으로 회자된 적이 있다는 논리죠.
다만 “바닥 신호일 수도, 더 깊은 언더슈팅의 출발일 수도” 있어서, 이 구간은 방향성보다 리스크 관리가 먼저입니다.
5) [정책/전력] 트럼프 “빅테크가 전력망 증설 비용 부담” = AI CAPEX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AI 시대에 진짜 병목은 칩만이 아니라 전력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죠.
여기서 나온 정책 메시지는 꽤 직접적입니다.
5-1. 핵심 메시지: “지역 주민 전기요금 올리지 말고, 빅테크가 인프라 비용 내라”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빨아들이면서 지역 전기료가 오르면 정치적 비용이 커집니다.
그래서 “망 증설 비용은 기업이 부담” 혹은 “자체 발전소를 붙여라” 같은 압박이 강화될 수 있어요.
5-2. 시장에선 이게 ‘빅테크의 CAPEX 증가’로 읽힐 수 있다
전력망/발전 인프라를 빅테크가 더 떠안게 되면,
AI 투자 = 서버/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력 조달까지 포함한 초대형 자본지출 경쟁”으로 바뀝니다.
이 구도가 강화되면,
규모가 작은 플레이어는 더 힘들어지고,
현금흐름이 강한 초대형 기업이 더 유리해지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시장 변동성, 그리고 자산배분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예요.
6) [원자재/지정학] 중국, 금 보유 ‘사상 최대’… 15개월 연속 매입이 말하는 것
중국의 금 보유액과 보유량이 모두 강하게 증가했다는 내용이 핵심이에요.
비싸도 계속 산다는 건 “가격”보다 “전략”이 우선이라는 신호죠.
6-1. 왜 계속 사냐: 달러 의존도 축소 + 실물 안전자산 선호
미중 갈등이 구조화될수록, 달러 자산(특히 미 국채) 집중을 낮추려는 동기가 강해집니다.
금은 대표적인 실물 안전자산이고, 제재 리스크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롭죠.
6-2. 금 가격에 대한 시사점
중앙은행(특히 중국)이 “가격 조정에도 매수”를 반복하면,
금 가격의 하방은 점점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건 단기 이벤트보다 장기 포지셔닝 관점에서 더 중요합니다.
7) [실물경기 경고등] 미국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 60일 이상 연체율 ‘역대 최고’
이건 금융시장보다 실물 소비를 보는 사람들에게 더 중요합니다.
7-1. 왜 자동차 연체가 중요한가
저소득층에게 자동차는 사치가 아니라 생존 인프라예요.
그 연체가 최고치라는 건, “가처분소득이 말랐다”는 신호로 연결됩니다.
7-2. 파급 경로
연체율 상승 → 압류 증가 → 중고차 시장 공급 증가 → 가격/잔존가치 흔들림 → 관련 금융상품 스트레스 확대.
이 흐름이 커지면 소비 둔화, 신용 스프레드 변화, 경기 침체 확률 논쟁으로 번질 수 있어요.
이건 결국 인플레이션과 금리(연준의 정책 경로) 기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점입니다.
[따로 정리] 다른 뉴스에서 잘 안 하는 “진짜 중요한 포인트” 5가지
포인트 1) ‘헤일로 트레이드’는 유행어가 아니라, 밸류에이션 공식이 바뀌는 신호
성장/가치가 아니라 “AI가 너를 대체하냐”가 프리미엄을 결정하는 순간,
주가의 변동성은 실적보다 내러티브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포인트 2) 서클은 ‘크립토 베타’가 아니라 ‘달러 유동성 레이어’로 재평가될 수 있다
USDC가 커질수록 서클은 “이자수익 + 규모”가 결합된 금융회사처럼 움직일 가능성이 커져요.
이건 비트코인과 다른 결의 투자 논리입니다.
포인트 3) 전력 정책은 빅테크의 이익률보다 ‘산업 구조’를 바꾼다
전력망 비용을 떠안는 순간, AI 경쟁은 “기술 경쟁”에서 “에너지/인프라 자본력 경쟁”으로 바뀝니다.
결국 승자는 더 소수로 수렴할 수 있어요.
포인트 4) 중국의 금 매입은 ‘가격 전망’보다 ‘지정학적 보험료’다
금은 중국 입장에서 수익률 상품이 아니라, 제재/결제/통화 전쟁에 대비한 보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단기 조정에도 매수가 반복될 수 있어요.
포인트 5) 자동차 서브프라임은 “소비의 하단”을 보여주는 선행 신호다
주식시장은 강해 보여도, 하단 소비가 깨지면 경기의 균열은 늦게가 아니라 갑자기 전염됩니다.
이 괴리가 커질수록 시장 변동성은 커질 확률이 높습니다.
SEO 관점에서 같이 보면 좋은 키워드 흐름(글 속 맥락에 자연 포함)
이번 이슈는 미국 증시, 인플레이션, 금리, 달러 강세, 경기 침체 같은 핵심 키워드와 전부 연결돼요.
특히 “AI → 전력 → 실물자산”으로 이어지는 자금 이동을 같이 묶어 보면 흐름이 훨씬 선명해집니다.
< Summary >
서클은 매출 +77%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이자수익 모델’이 강하다는 걸 증명했고, 코인주 전반에 모멘텀을 줬다.
월가는 AI가 대체하기 쉬운 소프트웨어에서, AI가 못 건드리는 실물자산으로 이동하는 ‘헤일로 트레이드’를 강화하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채굴 원가 밴드 근접으로 채굴자 항복/언더슈팅 리스크와 장기 바닥 논쟁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전력망 비용 부담 압박은 AI 경쟁을 ‘전력 인프라 CAPEX 경쟁’으로 바꿔 빅테크 쏠림을 더 키울 수 있다.
중국은 금을 15개월 연속 매입하며 달러 의존 축소를 가속화했고, 금의 구조적 지지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 연체율 최고치는 하단 소비의 균열 신호로, 경기 둔화 리스크를 다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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